원주시 시민안전보험 보장 내용 총정리

혹시 알고 계셨나요? 원주시민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도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는 사실!
이 보험, 단순한 제도가 아닙니다.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부터 자연재해, 교통사고, 심지어 야생동물 피해까지
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된 보장 내용을 갖춘 ‘시민안전보험’입니다.

오늘은 그 핵심인 보장 내용을 하나씩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👇

 

 

 

원주시 시민안전보험 주요 보장 항목 정리

 

보장 범위는 상해, 자연재해, 사회재난, 교통사고, 농기계 사고 등 매우 다양합니다.
또한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.

 

 

원주시 시민안전보험 누가, 언제부터 적용되는가?

 

2025년 3월 20일부터 2026년 3월 19일까지 1년간,
원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이 자동으로 이 보험의 피보험자가 됩니다.
외국인 등록자도 포함되며, 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은 전혀 없습니다.
사고 발생 시 조건에 해당된다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.

특히 기억해야 할 보장 항목

 

• 화재·붕괴·산사태: 사망 또는 후유장해 시 최대 1,000만원 보장
• 대중교통 사고: 전세버스 포함, 하차 중 사고도 보장됨
• 스쿨존 사고: 부상등급(1~14급)에 따라 차등 지급
• 야생동물 피해: 로드킬 등은 제외, 포유류·뱀·벌만 해당
• 중복 보장 가능: 타 보험과 상관없이 중복 지급

 

원주시 시민안전보험 보장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

 

다음과 같은 경우는 보장에서 제외됩니다.

• 감염병 사망
• 자살 또는 고의적 사고
• 15세 미만의 상해 사망
• 야생동물 포획 활동 중 사고

 

또한, 보험 청구 시 사고 발생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어야 하며,
관련 법령에 따라 자연재난 또는 사회재난으로 인정된 사고에만 해당되는 항목도 있습니다.

 

마무리 요약

 

✔ 별도 가입 없이 자동 적용
✔ 자연재해, 대중교통, 스쿨존, 농기계, 화상 등 폭넓은 보장
✔ 타 보험과 중복 보상 가능
✔ 사고 발생 시 빠른 청구로 혜택 누리기

 

보험은 ‘몰라서 못 받는 경우’가 가장 많습니다.
이번 기회에 원주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내용을 정확히 확인하고,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보세요.
당신과 가족의 일상을 지켜주는 작은 준비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